[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나무를 심고 숲을 가꿔 건강한 산림 자원을 만들고, 생활권 내 도시숲을 늘려 미세먼지 저감, 열섬 현상 완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시는 올해 산림 및 녹지 정책으로 ▲조림 ▲숲 가꾸기 ▲가로수 식재 ▲도시숲 리모델링 ▲학교숲 조성 ▲자녀안심그린숲 조성 등 6개 사업에 약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푸른 고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숲’으로 ‘산림자원’ 키워… 건강한 산림 생태계 구축고양특례시는 경제적, 공익적 가치가 있는 산림을 조성해 지속
할머니의 뒤를 따랐다. 뒷짐 지고 윗마을로 오르시는 할머니께 차순태 어르신 댁을 여쭈었더니 할머니께서 “순태, 그니 집은 이짝 골목으로 들어가서 첫 번째 언덕 집이여” 여든 일곱의 어르신을 순태라고 부르신다. 그렇다면 할머니도 동년배이거나 손위 누이 쯤 되는 분이다. 무수한 세월을 같이 걸어온 이웃들이다.어르신 댁 방문을 열면 흑백사진 속의 부부가 지그시 내려다보고 있다. 차순태 어르신의 어머니 아버지 사진이다.뭉클한 마음에 물끄러미 바라보던 곁눈으로 어르신의 눈에 맺힌 이슬을 보고 말았다. 여든 일곱의 ‘노인’도 부모님을 생각하며
[고양일보]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2020년 숲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큰 나무 가꾸기 30ha, 어린나무 가꾸기 16ha 등 총 46ha 면적의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올해 5월말부터 8월말까지 국·도비 등 약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46ha 면적의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건강한 산림자원의 지속적인 육성을 목표로 산림 내 잡·관목 제거,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의 작업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산림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최귀남 환경수도사업단장은 “시는 산림자원 순환경제 기반 구축을 위
[고양일보] 박헌규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지난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원도심 공원녹지의 중점 사업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박 소장은 현재 실시설계 중인 보행환경 개선사업 대상지인 양곡 제1근린공원의 노후된 데크바닥과 난간 등 공원 현황을 직접 점검하며 산지형 공원의 특성에 걸맞는 안전한 공원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수 있도록 적극 주문했다.또한, 최근 착공한 풀무골・풍무 어린이공원 환경개선공사 현장도 직접 살펴보며 공원시설 정비와 숲 가꾸기를 통해 이용 불편 사항을 적극 개선하고 도시공원 생태체험 공간으로서의 기반
[고양일보] 고양시는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2억2300만원을 들여 ‘2020년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숲 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목재 생산 등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수원함양, 대기정화, 산림경관, 산림치유 등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시는 덕양구 원흥동 221-2번지 등지에 소나무, 자작나무, 백합나무 등 수목 식재할 계획이다.또한 10년 정도 경과된 조림지를 대상으로 풀베기 45ha, 덩굴제거 5ha, 어린 나무 가꾸기 10ha, 큰 나무 가꾸기 70ha
[고양일보] 파주시는 2020년 경제림 조성사업으로 35ha,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으로 5ha의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했다.해당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나무심기로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표가 있다.파주시는 올해 4월 초부터 한 달간 국·도비 등 약 2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40ha 면적의 조림사업을 추진했다.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하고자 추진하는 경제림 조성사업으로 백합나무, 자작나무, 낙엽송 묘목 등 약 10만5천 본의 나무를 심었고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
[미디어고양파주]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총재 김필례) 발대식이 2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발대식에는 이송암 중앙회 총재를 비롯한 전국단위 각 지역 총재들과 문진주 고양지회장 등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김필례 경기지역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한국숲사랑총연합회의 설립취지와 기조를 존중해 자연보호와 산림 숲사랑 운동을 통해 우리 숲을 지키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면서 “발대식을 계기로 새로운 숲사랑 인으로 거듭나 친환경 녹색시대의 문을 여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한편, 한국숲사랑총연합회는 지난해